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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노을 -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가사 / 노래)

by sibest 2019. 11. 18.

안녕하세요. sibest입니다.

오늘 추천드릴 노래는 '노을 -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입니다.

사진 - 노을 페이스북

가수 노을은 멤버 강균성(보컬) , 전우성(보컬) , 이상곤(보컬) , 나성호(보컬) 으로 구성된 팀인데요.

2002년 '노을'이란 앨범으로 데뷔 하였습니다.

사진 - 노을 페이스북

팀 이름을 노을로 지은 이뉴는 하늘의 노을이 주황빛, 노랑빛, 빨간빛이 어우러져 나느 색인 만큼, 서로 다른 보컬의 색이

어우러져 하나의 하모니를 만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데뷔곡은 '붙잡고도'입니다. 정말 유명하죠 ㅎㅎ

사진 - 노을 페이스북

위 곡의 작사작곡이 박진영이라는 걸 아시나요?ㅎㅎ

이후 전부 너였다,청혼 등등 큰인기를 받으며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이자 프로포즈곡으로 사랑을 받았죠 ㅎㅎ

사진 - 노을 페이스북

멤버들 모두 병역의 의무를 끝내고 활발하게 활동해주고 계신데요.

강균성님 머리 자르시니 정말 잘생기셨네요 ㅎㅎ

사진 - 노을 페이스북

이번 발매된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도 잔잔한 발라드로써 벌써 멜론차트 1위를 달성하셨더라구요.

계속 흥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노래와 가사올리며 마무리 할게요.

 

 

오래되었어 그때 너의 웃음
너의 목소리 잊혀진거 같아
시간의 위로 그 말의 의미를 이젠 알아
아픈 니 얘기도 적당히 할 수 있어
그런데 이게 뭐랄까 난 난 술 한잔하면서
괜찮은 듯 얘기하며 널 털어냈는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 번 더 떠오른 기억에
걸음을 멈춰 서서 이렇게 울고 있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돌려
나 바래다주던 익숙한 길을 가
밤이 깊어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손을 흔들면서 인사하던 널 봤어
그런데 이게 뭐랄까 난 난 술 한잔하면서
괜찮은 듯 얘기하며 널 털어냈는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 번 더 떠오른 기억에
걸음을 멈춰 서서 이렇게 울고 있어
아무도 없어서 참 다행이야
나 이렇게 편안히 너를 부를 수 있는 걸
외로운 위로겠지만
그래서 이젠 뭘 할까 난 난 널 생각했어도
괜찮은 듯 얘기하며 다 지워냈는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 번 더 떠오른 추억에
걸음을 멈춰 서서 또다시 울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