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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더레이 - 청소(가사 / 뮤비)

by sibest 2019. 11. 19.

안녕하세요. sibest입니다.

오늘 추천드릴 노래는 '더레이 - 청소'입니다.

사진 - 더레이 인스타그램

더레이 님은 1985년생(35세)이며 , 2006년 '가슴소리'라는 노래로 데뷔하셨습니다.

그는 음악으로 목회를 하시는 아버님의 영향으로 말도 배우기 전부터 교회에서 음악과 치해졌으며 , 

서울 예대 실용음학과 재학도중 21살에 앨범을 내었습니다.

사진 - 더레이 인스타그램

이후 꾸준하게 앨범을 내었지만 방송에서는 활동을 거의 안하셨어요.

R&B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였죠 ㅎㅎ

사진 - 더레이 인스타그램

대단하다 느낀게 2018년 6월 ~ 2019년 5월 까지 한달에 한번씩 앨범을 내셨습니다.

마치 월간 윤종신처럼 열정도 대단하시죠???ㅎㅎ

사진 - 더레이 인스타그램

더레이님의 유명한 노래인 청소 뮤비와 가사 올리며 마무리 할게요.

 

난 오늘도 내 침대 위
한편에서 자죠
그대의 자리를 남겨둔 채로
내 방안에 그 모든 건
다 두 개씩이죠
함께 했던 찻잔부터
욕실에 칫솔까지도
사랑했었던 지난 기억들만큼
많은 그대 흔적이
아직 내방 가득
곳곳에 남아 난 힘들죠
오늘도 그 흔적들을
치워볼까 하룰 보냈죠
결국 그대로인데 워
그렇죠 내 눈에 고인
눈물 하나 치우지 못해
자꾸 흘려버리는 나인걸요
참 못났죠 나 이렇게
못 잊는 걸 보면
어쩔 수 없네요 난 그런가봐요
꼭 내일은 다 치우길
늘 다짐해봐도
벌써 그런지도 많은
계절이 지나버렸죠
모든 기억은 이젠 둘로 나눠져
그대에겐 추억이
내겐 너무나도
아픈 눈물로 돼버렸죠
오늘도 그 흔적들을
치워볼까 하룰 보냈죠
결국 그대로인데 워
그렇죠 내 눈에 고인
눈물 하나 치우지 못해
자꾸 흘려버리는 나인데
아직 안 되나봐요
그 어떤 기억도 버릴 자신이 없죠
어쩌면 난 혹시 그대
다시 내게 돌아올까봐
남겨 둔지 몰라요 워
난 오늘도 내 침대 위에
베개 하나 치우지 못해
그대 잠들던 곳에 남겨뒀죠